미국에 집사기 - 하우스 선택, 오퍼수락, 각 종 Contingency
작년말에 집을 한창 알아보러 다녔다. 아파트 렌트 계약이 1월 중순이라 좀 급하게 알아본 것도 있었는데, 예산, 위치, 동네 치안, 집의 상태, 학군, 교통, 한인마트 등등 따질게 많다보니 이렇다 할 집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한국에서 오퍼가 들어와서 한국을 가버리는 바람에 집을 보러 가보지도 못하게 되었다. 앞서 포스팅했듯이 가보지도 않고 집을 고른다는 건 정말 안좋은 일이지만 급하게 알아봐야 하니 어쩔 수 없이 Redfin이나 Zilow같은 사이트를 의존하면서 계속 볼 수 밖에 없었다. 첫번째 오퍼 운이 좋다고 해야할까? 한가지 불행 중 다행은 한국에서의 2주 자가격리 기간이었다. 임시거처에 머물르면서 계속 밤낮이 뒤바뀐 생활을 하면서 (미국에서의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지냈는데, 나름 바..
2021. 1. 20.
비유전적 청력손실 원인
앞서 포스팅에도 언급했듯이 청력손실의 원인은 크게 유전적, 비유전적인 원인으로 나눠지는데, 그 중 유전적인 원인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그 비율이 높다. 나머지 50%는 주로 환경적인 요인이 25%이고, 특발성(개인 고유의 성질 또는 원인을 모르는 경우)이 25%를 차지한다고 한다. 비유전적인 청력손실을 불러일으키는 요인들 중에 잘 알려진 것들을 살펴보자. 산모 감염 - 풍진(독일 홍역), 거대 세포 바이러스, 헤르페스 단순 포진 바이러스 조산, 저체중 출생, 출생시 부상, 임신 중 산모가 섭취하는 약물 및 알코올을 포함한 독소, 모성 당뇨병, 임신 중 독성(전조증), 산소 부족(무산소 증) 등이 있다. 조산 여기에서 말하는 조산은 37주가 안된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런 경우의 아..
202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