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부 집사의 일상1 미국에서 동물병원 방문기 - 고양이 피부병 문제 처음 쉘터에서 두부를 데려왔을때 너무 작고 몸무게도 안나가는 병약한 애기였다. 몇일동안 애지중지 지켜만보고 부족함이 없이 돌봤다고 생각했지만 낯선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아니면 너무 어린나이에 목욕을 시켜서인지 그만 피부병이 생기고 말았다. 고양이에게 가장 흔하게 생기는 피부병이라는데 하필 얼굴주위에 나서 얼른 치료를 해주려했다. 생각해보니 한번도 미국에서 동물병원에 간적이 없는터라 걱정을 좀 했었다. 가까운 병원에 전화로 예약을 하고 (예약하는데 바로 진료가 안된다. 그만큼 많이 밀려있었다.) 미국은 사람에 대한 의료보험이 취약해서 동물도 잘못하면 엄청난 비용을 부담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었다. 걱정하는 마음으로 동네에 작은 병원에 찾아갔는데 의사분들도 친절하고 상당히 상담도 잘 해주셔서 맘이 놓였다... 2020.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