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게다가 아이들이 있다보니 간단하게 치킨 하나 튀기고, 냉동 피자 구워 먹고, 베이글 하나 데워 먹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 아이들을 보면서 요리를 해야하니 자연스럽게 '에어프라이어'나 '컨벡션 오븐'에 눈이 갔고, 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Ninja Digital Air Fry Countertop Oven SP101을 선택하게 됐다.지금 사용한 지는 약 2개월째. 이 제품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요리 동반자'가 되어주고 있다. 단순한 에어프라이어로만 알고 선택했는데, 이건 거의 '작은 스마트 오븐'이라 불러도 될 정도다.외형 및 첫인상 – 슬림하다박스를 열자마자 느낀 건, 디자인이 진짜 잘 빠졌다는 것이다. 실버와 블랙 컬러의 조합은 어디에 두어도 세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