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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되기50

/s/를 /th/로 발음하는 문제 아이들을 보다보면 /s/를 /th/로 발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대표적인 연예인이 있는데 그는 바로 노홍철 잘 모르는 상태에선 웃기려고 그러나 싶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근육이 그렇게 기억하고 있는 상태에서 쉽게 고치기란 어른이 되어서도 쉽지가 않다. 그만큼 어렸을때 잘 훈련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s/나 /th/발음은 상대적으로 나중에 습득되는 자음이긴하다. 그럼 가장 큰 차이는 뭘까? /s/와 /th/소리는 둘다 Fricative(마찰음)에 속한다. 구강에 생기는 틈으로 미세한 기류가 통과하면서 내는 소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둘의 차이는 바로 혀의 위치에 있다. /s/는 당연히 혀가 윗니의 뒷부분의 단단한 잇몸에 가 있어야하고, /th/는 혀가 위,아래 치아사이.. 2019. 6. 21.
미국에서 언어치료사 되기 미국에서 언어치료사는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직업중에 하나다. 한국이랑은 완전히 다르게. 언어치료사는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 부터 치료, 나아가서는 환자 가족의 상담사 역할까지 폭 넓은 일을 한다. 한국에서는 언어재활사가 환자의 외상으로 인한 언어장애를 치료하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에, 미국에서는 일반 아동들과 특히 이중언어 구사자의 발달 지연부터 자폐증, 실어증, 상실증, 다운증후군, 소아마비, 말더듬 등 다양한 원인으로 찾아오는 환자들을 상대해야한다. 그 만큼 많은 공부와 실습이 필요하며, 그 만큼 대우도 좋은 편이다.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경우 특히 그 나라언어와 문화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언어치료사를 찾기도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미국은 언어치료사에 대한 수요가 엄청나게 많다. 가장 유명한 구인,.. 2019.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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