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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받기

미국 영주권 받기 - 영주권 타임라인 공유

by 미국사는남자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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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신청이 들어가면서부터 하루하루가 사실 좀 애가 탔다. 나뿐만 아니라 영주권 신청이 들어간 누구나 그런 경험을 했을 거라 생각한다. 나도 굉장히 이것 저것 검색을 많이 했고, 요즘 추세가 어떤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나만 느린건 아닌지 궁금했을때, 사실 제일 위안이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던게 바로 타임라인이다. 미국 행정 시스템의 특성상 이런 것들이 도움이 안될 수도 있지만, 적어도 '평균'이란게 존재하기 때문에 대략 예측가능하다면 그에 맞게 우리만의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타임라인이 누구에게 또 도움이 되었으면 하면서 공유해본다.

 

9. 12. 2018 - 최초 변호사와 연락, 변호사와 회사간 연락처 공유 등

10. 5. 2018 - 책정임금 신청 (외국인을 고용할 때 얼마가 적절한지 노동국에 신청하는 것, 이것을 토대로 광고를 낸다.)

10. 25. 2018 - 책정임금 결과 나옴

10. 28. 2018 - 광고개제 시작

2. 28. 2019 - PERM(노동허가서) 신청

5. 6. 2019 - LC(Labor Certificate) 승인

6. 27. 2019 - I-140, I-485 동시 접수

 

LC는 생각보다 정말 빨리 승인이 돼서 큰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했다. Audit도 없이 2달만에 나왔으니 말이다. 오늘부로 I-140, I-485가 들어갔으니, 2~3개월안에 EAD카드랑 여행허가서 나오고 7~8개월 안에 인터뷰가 잡힌다고 한다. 이대로 아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말이다.

 

참고로 I-140은 Express로 신청했고, 승인 여부를 15일안에 알려주도록 되어있어서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좋아서 편하다. 하지만 비용이 $1,410이라는 점은 꼭 참고를 해야한다. 그래도 요즘같은 상황에서는 Express를 하는게 빠르다고 하니일단 신청은 했다. 하지만 이것도 케이스마다 다르기 때문에 잘 상담해봐야한다. 

 

LC승인 이후에 꽤 기간이 오래걸렸는데 물론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류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늘어진 것도 있지만 그 사이에 해야할 것들이 꽤 있다. 일단 여권사진을 찍어야 했고, Medical Exam도 해야했다. 여권사진이야 제일 싼데 찾아서 금방 찍으면 그만인데, Medical Exam은 기본적인 피검사 및 소변검사, Tb test를 하기 때문에 72시간 후에 다시 방문에서 결과를 받아야한다. 둘 다 시간이 여유있지 못해서 주말에 여는 병원을 가서 하다보니 시간이 좀 더 길어졌다.

 

그래도 아직 9개월밖에 안된 상황에서 이 정도의 진행은 빠르다고들 한다. 아무리 빨라도 본인에게는 느린 것 같은 영주권 진행. 추후 카드 수령, 인터뷰 날짜 확정 등도 업데이트 해보겠다.

 

아래는 참고 도표

 

2019년 6월 영주권 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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