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영주권 받기

미국 영주권 받기 - 7월 영주권 문호

by 미국사는남자 2020. 6. 29.
반응형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매달 15일쯤 발표하는 영주권 문호를 손꼽아 기다리던 일은 더 이상 하지 않게 됐지만, 아직도 내 휴대폰에는 Visa Bulletin이 떴다는 알람이 울리곤 한다. 지난 16일에 발표한 영주권 문호를 보니, 또 다시 3순위에 진전이 있어서 의미가 남달라 업데이트를 해보고자 한다.

지난 6월에 3순위 영주권의 승인가능일이 2017년 11월 8일이 것에 비해 이번 7월에는 2018년 4월 15일6개월정도가 진전이 있었다. 

7월 영주권 문호 ( 출처: USCIS )

반면에 *접수가능일2019년 4월 1일로 계속 동결된 상태여서 I-485, 즉 신분 변경 요청을 위해서는 아직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접수 가능일 (Filling application date)

영주권 신청(접수)이 가능한 기준으로 일종의 Cut-off date. 다시 말해, 우선 일자가 접수 가능일보다 앞서 있다면, 영사관으로 이민 비자 신청을 하거나 신분 변경 요청(Form I-485)을 할 수 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조지 플로이드 사건, 코로나 바이러스 대처 미흡 등의 영향으로 폭락하고 반면에 조 바이든의 지지율이 50%가 넘는 등 재선에 먹구름이 낀 상태에서 이제 5달 남짓 남은 대선이 점점 뚜렷해지면서 이에 따라 영주권 등 이민행정과 관련된 사항도 급격히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쪼록 영주권 취득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들이 신분유지를 잘 해나가면서 실수하지 않고 차분하고 현명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