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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카드를 손에 쥐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게 미국의 행정시스템이라 카드를 학수고대하고 기다렸다. 마침내 우편함에 빨간줄이 있는 편지를 보고서는 드디어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 그린카드가 온 것이다.
아주간단한 설명이 적힌 Welcome flyer와 함께 그린카드가 들어있었다. 당연한 말들이 써 있었지만 왠지 뭉클했다. 자유로운 취업과 거주지 마련 등 아주 제너럴한 정보 뿐이었다. 영주권의 유효기간은 결혼영주권이랑 다르게 10년이었고 앞으로 10년후에나 다시 찾을것만 같았다.
Status 변경, 그러니까 승인이 난 시점에서 딱 6일걸려서 카드를 수령했다.
이제 Indeed에서 맘껏 Job Search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제부터가 진짜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어찌됐던 진짜 미국에서의 삶이 시작됐으니 다시한번 화이팅해서 가보자!
모든 영주권 준비하시는 분들의 빠른 승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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