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주권 받기 - 8월 영주권 문호!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오늘 새벽에 또 8월의 영주권 문호가 공개됐다. 요즘 트럼프로 인해 이민업무가 원활하게 되지 않는 등 영주권과 관련해서 진행 중이거나 준비중인 사람들에게는 가장 좋지 않은 기간을 보내고 있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출처 : USCIS

지난 7월에 3순위 영주권의 승인가능일이 2018년 4월 15일인 것에 비해 2019년 4월 1일로 1년(12개월)정도가 진전이 있었다. 2019년 4월 1일 이전에 PD(우선일자)가 해당되는 사람들은 승인이 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기존에 인터뷰를 다 마치고 문호가 열리기만을 기다리던 사람이라면 문호가 열렸기 때문에 영주권 카드가 발급되는 것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출처 : USCIS

접수 가능일 또한 2019년 4월 1일에서 2020년 4월 1일로 1년(12개월) 정도 진전이 있다는 걸 볼 수 있다. 해외에서의 영주권 루트가 막혀서 그런지 한달한달이 지날수록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확 열리는 것이 느껴진다. 물론 1,2순위는 여전히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 계속 영주권을 진행하는 사람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다만 인터뷰의 경우는 COVID-19때문에라도 생략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참고

* 접수 가능일 (Filling application date) 

영주권 신청(접수)이 가능한 기준으로 일종의 Cut-off date. 다시 말해, 우선 일자가 접수 가능일보다 앞서 있다면, 영사관으로 이민 비자 신청을 하거나 신분 변경 요청(Form I-485)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