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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치료사 되기

Intellectual Disabilities (지적장애)

by 미국사는남자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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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지적장애란 IQ가 70이거나 그보다 낮으며 스스로 행동하는데에 지장이 있거나 언어에 문제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지적장애가 있는경우 3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받게 되는데 다음과 같다.

  • Conceptual domain : 언어, 쓰기, 계산, 기억, 추론
  • Social domain : 동정, 연민, 사회적판단, 상대와의 대화 기술, 친밀함
  • Practical domain : Personal care, 직업책임감, 돈관리, 정리하는 기술

지적장애는 굉장히 정도가 사람마다 굉장히 다양하고 미치는 영향도 다양하기 때문에 각각의 아이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살펴야하고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를 잘 살펴야한다.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신드롬이나 장애들

위의 표는 유전적인 장애에 해당하는 것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놓은 것이다. 대략 설명하자면,

1. 앵글만 신드롬은 염색체 15번이 손상되거나 없는 경우로 발달이 지연되고 말이 거의 없으며 지적능력이 떨어지고 걷고 균형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의외로 굉장히 밝고 신나는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한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머리가 작고 뒤통수가 납작하며, 혀를 내밀고 발작을 일으킬수 있으며 굉장히 뻗뻗한 움직임을 보인다는 것이다.

2. Fragile X 신드롬은 우리나라에서는 선천성 태아 정신지체라고 불리는데 X염색체가 반복됨으로써 나타난다고 한다. 징후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행동에 문제가 있으며 집중을 못하고 언어적인 발달도 지연된다고 한다. 빛이나 소리, 감각에 예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외형적인 특징으로는 머리가 크고 길쭉한 얼굴을 가지며, 귀가 크고 관절이 굉장히 유연하다고 한다.

3. Prader-willi 신드롬은 유전적으로 15번 염색체를 추가로 더 물려받은 경우로 유아기에 먹는것에 대해 문제를 겪으며 근육을 움직이는데 있어서 계획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수면에 어려움이 있으며 행동에 문제가 있다. 음식을 먹는데 있어서 조절이 힘든 점도 특징이다. 외형적으로는 근육에 힘이 없고 저색소 침착을 보이며, 아몬드 모양의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 얇은 얼굴모양과 작은 입이 특징이다.

4. Down 신드롬은 여분의 21번 염색체를 더 가지게 되는 경우로 참고로 미국은 700명의 아이중에 1명 매년 6000명의 아이가 다운신드롬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미국에는 대략 40만명이 있는셈. 3가지 타입이 있는데 Trisomy21, Mosaicism, Translocation으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위험요인은 노산이 있을 수 있고 특징으로는 낮은 지능, 작은 키, 혀를 입밖으로 내미는 행동, 위쪽으로 올라가는 눈 등이 있다.

5. Turner 신드롬은 여자아이에게만 나타나는 증후군으로 X염색체가 하나는 완벽하지만 다른 하나가 없거나 손상된 경우에 해당한다. 심장이나 혈관이 정상적이지 않고 목의 뒤쪽과 옆에 살이 접히는 부분이 있으며 작은 손과 발이 특징이다.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성장이 느리고 또래에 비해 키가 작으며, 귀에 염증이 발생하고 청각이나 시각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학습하는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위의 표는 신경적인 장애에 해당하는 것들을 보기 좋게 정리해놓은 것이다. 대략 설명하자면,

1. Cerebral Palsy는 우리나라말로 뇌성마비이며 뇌의 비정상적 발달이나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지적으로 장애가 있고 발작을 보이며 시각적인 문제와 언어발달에 문제를 겪는다. 또한 청력 손실의 징후도 보인다. 특징으로는 아이들의 가장 흔한 장애중의 하나이며 균형을 잡고 자세를 유지하거나 움직이는데 영향을 미친다. 4가지 타입이 있는데,

- Spastic : 가장 흔한 유형으로 80%가 이에 해당된다. 다리에 영향을 받는 Diplegia, 오른쪽 혹은 왼쪽 한쪽에 영향을 받는 Hemiplegia, 전신에 영향을 받는 Quadriplegia가 있다. 

 - Dyskinetic : 팔과 다리를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움직임이 느리거나 너무 빠를 수 있다. 근육이 너무 타이트하거나 너무 Loose할 수 있다. 혀나 얼굴근육에 문제가 생기면 빨고 삼키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 Ataxic : 균형에 문제가 있는 경우, 걷는데 일정하거나 안정적이지 않으며 빠른 움직임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무언가를 닿기 위해 손이나 팔을 조절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Mixed : 모든 유형이 섞인 유형

2. Febrile seizures : 우리나라말로는 열성경련이고 고열이 발생 원인이며 아이의 몸이 뻗뻗해지거나 등이 굽을 수 있다. 팔이나 다리가 뒤틀리거나 의식을 잃고 반응을 보이지 않고 구토를 할 수 있다. 주로 고열이 난 첫 몇시간 안에 일어나며 24시간안에 2번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고 발작은 대개 1~2분정도 지속된다.

3. Head Trauma : 우리나라말로는 두개관내 출혈이며 계속되는 두통과 심지어는 더 심해지는 증상을 보이고 어지러움이 사라지지 않는다. 구토를 2번 혹은 3번이상하며 걷는데 어려움이 있고 코나 귀에서 피나 액체가 나오기도 한다. 특징으로는 동공의 크기가 다르고 흐리게 보이거나 2개로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며,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너무 많이 잠을 자기도 한다. 창백한 증상이 한시간 이상 나타나기도 하며 귀에 이명증상이 나타나고 팔다리의 힘이 약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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